목나무잎새 2012. 2. 29. 00:20

 

 

         하느님 자비심의 5단 기도

 

 

 

 

예수님, 주님께서는 숨을 거두셨으나 영혼들을 위하여 생명의 원천은

 

 

   세차게 흘러나왔으며 자비의 바다는 온 세상을 위해 열렸습니다. 오,

 

 

   헤아릴 길 없는 하느님의 자비이신 생명의 샘이시여, 주님께서는 온

 

 

   세상을 감싸 안으시고 저희를 향하여 당신 자신을 온전히 비우셨나이다.

 

 

   자비의 샘이신 예수님의 성심에서 세차게 흘러나온 오, 거룩한 피와

 

 

   물이시여, 저희는 당신께 의탁하나이다. (세 번)

 

주님의 기도, 성모송, 사도신경

(큰 묵주알에서 주님의 기도 대신)

 

영원하신 아버지, 저희가 지은 죄와 온 세상의 죄를 보속하는 마음으로,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

영혼과 신성을 바치나이다.

 

(작은 묵주알 열개에서 성모송 대신)

예수님의 수난을 보시고,

◎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5단 기도를 마치고, (성모찬송 대신)

 

◎ 거룩하신 하느님,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이여,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세 번)

 

† 자비가 끝없으시고 다할 줄 모르는 연민의 보고이신 영원하신 하느님,

   저희를 어여삐 보시고 자비를 내려주시어, 어려울 때에 절망하거나

   낙담하지 않게 하시며, 크나큰 믿음을 가지고 사랑과 자비 그 자체

   이신 주님의 거룩한 뜻에 순명하게 하소서.

 

◎ 예수님, 저 당신께 의탁하나이다. (세 번)

◎ 성녀 파우스티나, 저희를 위하여 빌으소서. 아멘.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