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되신 성심 메시지/(창간호 ~ 갖추린 메시지)

사랑은 잘 참으며 친절하다

목나무잎새 2012. 2. 13. 23:17

 

2010년 겨울 (제4호)중에서

 

복되신 어머니/2010년 9월 15일

사랑하는 자녀들아, 요즘 너희는 심각한 유혹에 둘러 싸여 살고 있다.

하느님의 계명을 노골적으로 무시하고, 기술 문명의 발전과 함께 죄도 늘어나고 있다.

 

사람의 마음은 그 어느 때보다 더 치열한 선과 악의 전쟁터가 되었다.

그 결과 모든 나라의 마음도 선과 악이 대결하는 전쟁을 치루고 있다.”

예수님/1998년 11월 28일

“겸손이 모든 덕의 뿌리라면, 거룩한 사랑은 이것을 자라게 하는 토양이다.

이 뿌리와 흙 없이는 모든 덕의 열매를 맺는 나무가 무성해지지 못한다.”

 

“모든 덕은 자유의지에 의해 실천되며,

끈기 있는 실천을 통해 점차 영혼 안으로 스며든다.”

예수님/1999년 1월 13일

“ 겸손한 영혼은 영적인 삶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나에게 많은 영혼을 데려온다.

그는 내키지 않는 일도 불평 없이 숨어서 잘 해낸다.

참으로 겸손한 이들은 칭찬이나 중요한 직위나 권력을 멀리한다.

겸손한 이들은 모욕 받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고 나에게 자신의 평판을 내맡긴다.”

예수님/1999년 1월 15일

“사랑은 잘 참으며 친절하다. 사랑은 분노에 더디다. 이 모든 것이 다 온유함의 결실이다.

겸손한 영혼은 온유함의 덕을 꽃 피우게 만든다.”

예수님/1999년 3월 22일

나는 마음의 회심과 죄의 자각 없이 결코‘육신’만 치유해 주지는 않는다는 것을 알아라.

 

마음 안에 있는 것이 그 사람의 건강 상태에 드러난다.

어떤 이들이 아픈 이유는 용서 못함이나 신앙심의 부족,

혹은 타협하는 그의 삶의 방식 때문이다.

 

그들의 마음이 바뀌기 전까지, 그들의 육신은 그대로 병을 앓게 될 것이다.”

“너희를 나로부터 밀어내는 역할을 하는 이기적인 사랑

세상에서 너희가 원하는 성공이나 안락함 그리고 위안 등을 추구하는 것이다.

 

너희가 거룩하게 살고자 진실하게 시도한다면 언제나 은총을 통해 열매를 맺게 될 것이다.

이것 역시 ‘단순한’ 부름이지만, 세상의 눈으로 보면 힘든 초대다.”

예수님/1999년 6월 26일

“하느님보다는 인간적인 노력에 희망을 거는 사람들이나 혹은

세상에 희망을 거는 사람들은 항상 실망 할 것이다.”

예수님/1999년 7월 16일

“오늘밤 나는 너희 자신의 내맡김을 청하고자 왔다.

기적을 찾지 말아라. 현 순간마다 너희 마음 안에 메시지가 살아 있도록 하여라.”

예수님/1999년 8월 2일

“거룩한 사랑에 완전하게 내맡기지 못한 이들은 매순간 안에서

하느님의 뜻을 발견하는데 어려움을 많이 겪는다. 이는 그들이 나를 충분히 사랑하지 않고,

또 모든 애착을 버리고 나를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다.”

 

“너희가 애착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달라고 청하여라.

언젠가는 결국 사라질 세상의 유혹이나 아니면

다른 이들에게 높이 인정받고자 하는 독선적인 마음일는지도 모른다.

이 오류는 다른 이들을 판단하는 오류를 초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