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15일/하나 되신 성심의 벌판에서 자정기도모임 –
고통의 성모님 축일 [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 이 메시지는 여러 부분으로 나누어 주셨습니다.)
성모님께서 고통의 성모님 모습으로 오십니다. 성모님의 성심에 일곱 개의 칼이 꿰찌르고 있습니다.
성모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찬미 예수님.”
“오늘 나는 진리를 선택하지 않는 내 자녀들의 마음 때문에 내 성심의 고통이 심해진다는 것을 너희가 이해하기를 바란다. 이것이 사탄이 나로부터 내 자녀들을 떼어놓는 방법이다. 그리하여 그들은 더 이상 나를 사랑으로 대하거나 내 사랑을 느끼지 못한다.”
“각 영혼을 향한 내 사랑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 다만 진리로부터 그리고 나의 어머니로서의 자애로운 사랑으로부터 멀어져 있는 영혼들에 대한 고통만이 있을 뿐이다.”
“사랑하는 어린 자녀들아, 나는 너희들이 오늘날 내가 괴로워하는 가장 사악한 칼이 내가 지상에 있었을 때 괴로워했던 (많은) 칼들을 생기게 한 그 칼과 같다는 것을 알기를 바란다. 이것은 마음속에 진리의 결핍으로 인한 칼이다. 만약 내 시대에 사람들이 진리를 받아들였더라면, 나는 내가 인류를 위해 받아들였던 감정적이고 정신적인 십자가를 겪지 않아도 되었을 텐데.”
“시메온은 끔찍한 예언을 전달하지 않았어도 되었을 것이다. 요셉이 예수님과 나를 이집트 땅으로 피신시키지 않았어도 되었을 것이다. 나는 내 아드님을 찾지 않았어도 되었을 것이며 율법학자들에게 진리를 밝혀주고 계셨던 아드님을 바로 알게 되었을 것이다. 아무도 내 아드님을 비난하지 않았을 것이기에, 그분께서 십자가를 지시지 않아도 되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내 아드님이 십자가를 지고 가실 때 내가 그분을 마주치지 않아도 되었을 것이다. 사람들의 마음이 진리를 받아들였다면 내 아드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시지 않아도 되었을 것이다. 만약 사람들의 마음이 진리의 양심 조명을 받았더라면 나의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시지 않았을 것이며 그분의 축 처진 시신을 십자가에서 내리지 않았어도 되었을 것이다. 진리를 지키기 위해 내 아드님은 묻히셨다.”
“오늘날도 다르지 않다. 내 성심은 악에 대한 진리의 승리를 위해 고통을 당하고 있다. 승리한 후에야 비로소 태중 생명이 안전할 것이다. 그 후에야 비로소 세상에 평화가 지켜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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